자료제공 / 더아리움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이하 더아리움)은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더아리움은 입주기업의 판로지원 및 매출다각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 중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전문 박람회인 공예트렌드페어에 13개팀과 함께 참가한다고 전했다.

‘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현실이 질문, 공예의 대답’을 주제로 340여개사가 참가하여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안정현(무올)
안정현(무올)

관계자는 “더아리움 부스에 참가하는 기업으로는 천연 광물인 발포세라믹과 일상에서 발견된 소재를 혼합한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하는 무올, 유약을 긁어내거나 붓의 흔적을 남기는 도예 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표현한 COCS, 금속을 매개로 조각적 미감을 표현하는 제너럴컬렉션 등 금속, 도자, 목공, 섬유 등 공예제품 150여종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더아리움은 본 박람회를 통해 공예제품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여성공예기업의 신규판로 개척 및 매출 다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람회 현장에서 제품 관람 후 온라인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박람회 참가기업과 비즈니스상담을 원하면 행사종료 후 더아리움을 통해 연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행사기간 더아리움 부스(부스번호H02)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더아리움 공식 SNS계정 팔로우 시 참가기업 스티커 및 2023년 캘린더 엽서 증정, 센터 부스 인증 이벤트 참여 시 박람회 한정 리유저블컵 증정 등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박람회 한정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더아리움은 센터가 보유한 인프라와 제반시설을 활용하여 여성공예창업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더아리움은 여성공예가들의 창업 활동을 위해 △창업실 및 공동작업장 제공 △비주얼 스튜디오 등 창업에 필요한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판로연계 지원 △창업 기초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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