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2일 군수실에서 풀무원다논㈜과 천마 농축액 첨가제품 생산을 위한 신제품 생산에 따른 원료 조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풀무원다논㈜의 이달 중 신제품 생산을 위해 상호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원활한 원료 조달을 위한 취지다.

협약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임광세 풀무원다논㈜ 대표와 이경원 천마니(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무주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마 농축액을 차질 없이 조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풀무원다논㈜은 신제품(천마 농축액 첨가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원료로 HACCP(해썹)과 GMP(지엠피)를 받은 천마니에서 생산되는 천마농축액을 공급 받기로 했다.

임광세 풀무원다논㈜ 대표는 “무주 천마는 최고의 품질로 승부하면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라며 “이 같은 고품질의 천마 원료를 활용한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황 군수는 “협약 체결로 기업의 이윤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뒤따르게 돼 군민들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라며 “원활한 원료 조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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