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체코 프라하)]

체코에서 카를교와 함께 프라하의 인기있는 관광지로 구시가 광장이 있다. 11세기 형성된 이 후 오늘 날까지 광장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1948년 체코슬로바키아의 민주공화국 몰락 선언, 1968년 프라하의 봄, 1989년 벨벳 혁명이 시작된 곳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장윤경)

구시가 광장에서는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건물 등이 다양한 시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틴 성당, 구시청사, 천문시계, 얀 후스 동상까지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는 곳이다.

다양한 볼거리들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인 만큼 혼잡하기도하고 복잡하며, 관광객들의 주머니를 노리는 소매치기도 있다. 또 음식점이나 길거리 상인들도 조금 높은 가격으로 바가지를 씌우는 일이 많다고 하니 체코 여행에서 참고하면 좋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장윤경)

구시가 광장은 밤 늦게까지도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주는데, 체코의 종교개혁운동의 계기가 된 인물 얀 후스의 동상도 구시가지 광장의 밤을 지키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장윤경)

우리나라 명동의 거리를 보는 듯 많은 사람들과 비슷한 거리 음식들도 있어 체코여행에서 익숙하면서 정감있는 도시의 냄새가 나는 곳이 아닐까싶다.
 

아름다운 사진 '장윤경'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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