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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서울 지하철 파업 들어가... 출근길 운행 차질 최소화 대체 인력 투입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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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파업에 들어갔지만 대체 인력 투입으로 출근 시간대 운행 차질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출근 시간대인 이날 오전 7시 1호선은 상행선(소요산 방면)은 8분, 하행선(천안·인천 방면)은 5분가량 지연 운행되고 있다. 나머지 2∼8호선은 사측의 대체인력 투입으로 정상 운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운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인력을 출근 시간대(오전 7∼9시) 집중적으로 투입해 운행률을 평상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만7415명... 겨울 재유행 확산세 주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41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7,415명 늘어 누적 27,098,734명이 됐다고 밝혔다. 주 초반 진단검사 수 증가로 확진자가 급증한 전날(71,476명)에 비해 4,061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23일(70,306명)보다는 2,891명 줄어들었다. 다만 2주일 전인 지난 16일(66,567명)과 비교하면 848명 증가했다.

뉴질랜드 가방 속 어린이 시신 사건 용의자 지목 여성 법원 출두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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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일어난 ‘가방 속 시신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한인 여성(42)이 30일 뉴질랜드 법원에 출두했다. 뉴질랜드 매체들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이 여성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오클랜드 남부 마누카우 지방법원에 출두해 통역사의 도움을 받으며 신원과 주소지 등을 물은 판사의 심문에 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이 여성이 베이지색 후드 재킷과 검은 바지 차림으로 피고인석에 조용하게 서 있었다면서 이날 법원 출두에서는 죄의 유무에 대한 심문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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