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기후인재개발원의 ‘2022년 대국민 기상교육’이 마무리되었다.

‘대국민 기상교육’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상재해 및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전환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초·중·고등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기상 지식을 보급하여 기상재해에 대한 이해 및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2년 대국민 기상교육의 종합 만족도는 95.3점으로, 과정 설계와 운영, 과정 개선사항 반영 및 피드백 환류 활동 등의 성과와 품질 관리를 통한 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우수한 교육 만족도를 달성하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2022년 대국민 기상교육이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자체 강사풀을 통한 전문성 및 전달력을 갖춘 강사를 확보하여 교육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강의에서는 자체 교육 운영 인력을 활용하여 높은 교육 만족도 성과 달성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전년도 대비 수도권 및 대도시의 비중을 낮추고, 중소도시 위주의 사업을 진행해 기상 이변에 맞춤 역시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일선 소방서에 기상정보 취득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상 정보 취득 방법을 소개하고, 태풍 힌남노 및 2022년 수해 피해 지역에 대한 기상교육을 진행하여 날씨누리 및 날씨알리미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측에서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올바른 기상 지식을 얻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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