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오 김이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오드 아워스(ODd HOURS)’에 이어 주얼리 브랜드 ‘아이스볼(ICEBALL)’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다리오 김은 이탈리아 패션 스쿨 마랑고니에서 패션 액세서리 디자인을 전공한 후,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의 액세서리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뉴 로고 패턴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는 등 굵직한 경력을 가진 해외파 디자이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런칭한 컨템포러리 주얼리 브랜드 ‘아이스볼(ICEBALL)'은 최근 마켓 테스트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판매를 진행했다. 테니스팔찌 상품 하나로 펀딩 목표 달성률 1만4,000%를 달성했으며, 판매 금액 7,200만원이라는 성공적인 시작에 이어 2만274%, 1억130만원을 추가로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편, ‘아이스볼’의 ‘아이스’는 영어권 국가에서는 다이아몬드, 보석 등 반짝이는 귀중한 물건을 의미하며, MZ세대나 힙합에서는 자기 과시(스웨그)를 의미한다. ‘아이스볼’은 새로움을 자신의 취향대로 재해석하고, 현대적이면서 기하학적 형태를 지향하며, ‘젠더리스, 럭셔리, 컨템포러리’를 메인 컨셉으로 내세우고 있는 브랜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품의 70%가 고퀄리티 시뮬럿 다이아(ICE CARAT, 아이스캐럿)로 제작되며, 아이스캐럿은 최대 58면 특수 다각도 컷팅 등 독창적이고 정교한 보석 가공 기술이다."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