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보관 공유창고 알파박스(대표 노병희)가 대전충청지역에 셀프스토리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알파박스는 한국프롭테크포럼 회원기업으로 경남 김해에서 시작하여 6개 도시에 진출해 14곳의 공유창고를 운영하며 도시민의 다양한 짐보관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전시 유성점은 실내형 공유창고 형태로 짐보관을 위하여 집보다 깨끗하게 보관하기 위해 항온항습으로 보관물품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집보다 편리하게 보관하기 위해서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어 24시간 언제나 물건 입출고가 가능하다. 또한 계약자만 출입가능한 출입통제와 수많은 CCTV 그리고 개별창고에 대한 잠금장치를 통해 3중의 보안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파박스 청주서원점은 실외형 공유창고이다. 보관전용 컨테이너를 디자인특허 기술로 개발하여 여름철 고온과 겨울철 결로현상을 예방하는 짐보관 공간이다. 또한 무인원격으로 출입관리 보안관리 환경관리를 하고 있으며, 비대면 모바일 계약과 모바일 출입 시스템을 도입하여, 보다 쉽게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알파박스 공유창고 노병희 대표는 “도심의 공실상가나 건물 또는 유후 토지를 활용하여 도시민이 필요로 하는 보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공간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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