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여행 어플 ‘반려생활’이 ‘한일고속’과 손 잡고 반려견과 편하게 제주로 떠날 수 있는 ‘제주 펫프렌들리 페리’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관계자는 "‘제주 펫프렌들리 페리’는 완도 <-> 제주 또는 여수 <-> 제주 왕복 배편으로 운항되며, 반려견 무게제한이 없어 대형견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반려견 전용객실이 있어 반려견과 함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라며 "답답한 이동가방에서 벗어나, 간단히 뛰어놀거나 자유롭게 쉴 수 있는 펫존(Pet Zone)이 실내/외에 준비되어 있어 반려견도 편하고 즐겁게 여행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운항 배편은 여수·제주 왕복의 골드스텔라호, 완도·제주 왕복의 블루펄호, 완도·제주 왕복의 실버 클라우드호가 있다. 별도 비용 지불 시, 차량승선도 가능하다."라며 "'제주 펫프렌들리 페리’는 반려동물 여행 어플 ‘반려생활’에서 예약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픈 기념 ‘무료 탑승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반려생활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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