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40대 성범죄자 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나... 경찰 추적 중

[사진/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제공]

법무부 보호관찰을 받던 40대 성범죄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 8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5분쯤 부천시 상동 한 공영주차장에서 A(44) 씨가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가 훼손됐다는 신호가 법무부에 감지됐다. 법무부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달아나고 없었으며 현장에서는 A씨가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가 훼손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며 A씨를 추적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만2273명... 어제의 3.3배로 급증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27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2,273명 늘어 누적 25,919,183명이 됐다고 밝혔다. 주말 줄었던 진단 검사 건수가 증가하며 전날(18,671명)의 3.3배로 급증했다. 지난 9월 15일(71,444명) 이후 54일 사이 가장 많은 수치다. 화요일 집계만 따져보면 9월 6일(99,813명) 이후 9주 사이 최고치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본격화하면 하루 최대 20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보고 9일 겨울철 방역 대책을 발표한다.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 소트니코바, 일주일 전 아이 낳은 사실 공개 

[사진/소트니코바 SNS 캡처]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던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아이의 엄마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트니코바는 한국시간으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달 30일 아이를 낳은 사실을 공개하며 “우리가 함께한 지 일주일이 됐다”며 “우리의 보물, 정말 사랑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를 낳기 전 배에 손을 얹은 사진과 병원 출생 기록표, 태어난 아기의 다리를 만지고 있는 사진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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