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북 영덕)]
경북 영덕군의 거의 북단에 해당하는 병곡면 금곡리 칠보산 동편 산자락에 위치한 ‘유금사’는 신라 선덕여왕 6년(637년) 자장율사가 왕명에 의해 해발고도 810m 칠보산 기슭에 창건한 사찰이다.
‘유금사’의 이름은 이 지역이 삼국시대부터 금을 손으로 주울 정도로 많이 생산되어 마을 이름을 유금이라 불렀는데 여기에 유래하여 절 이름이 ‘유금사’라고 지어졌다고 한다.
이곳은 스님이 아닌 비구니만 수행정진하는 도량으로도 유명한데, 다른 사찰보다는 작고 아담한 규모를 이며 경내에 들어서면 예쁘게 다듬어 놓은 나무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유금사가 위치한 칠보산은 더덕, 황기, 산삼, 멧돼지, 철, 구리, 돌 옷(돌에 난 이끼) 등 일곱 가지 동식물과 광물이 풍부하여 이름 붙여졌다고 전해지는데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칠보산을 등반하면서 찾아갈 수 있는 유금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걷다가 유금사에 들러 시원한 물 한 잔과 산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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