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술 콘텐츠 중개 App ‘모람’(김종언 대표)은 지난 11일 스터디카페 셀디(한현희 대표)와 함께 광주지역 자기 계발 관련 취미 활동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모람’은 2020년부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작가와 시민을 잇는 소통의 창구로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아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과 함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의 특색을 갖춘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지역 문화 활동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협업을 진행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셀디’(한현희 대표)는 커피숍에서 하루 종일 공부하는 청년층이 점점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2017년 11월 셀디스터디카페 1호점을 시작으로 셀디스터디카페 가맹사업을 시작했다."라며 "‘셀디’와 로컬 콘텐츠 개발의 노하우와 툴을 갖춘 ‘모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셀디 스터디카페의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자기계발 콘텐츠 기획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자기계발 콘텐츠로 이번에 시험 운영된 MBTI 소통 모임으로 첫발을 내딛었다."라고 설명했다. 

‘모람’의 김종언 대표는 "셀디스터카페와 모람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광주지역 자기 계발, 취미 콘텐츠 확산에 기여하고, 자기계발에 관심은 있으나 마땅한 접점을 찾지 못했던 지역 청년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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