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술로 만든 식물성콜라겐이 프랑스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식품박람회 ‘시알파리(SIAL PARIS)’에서 국내 최초로 혁신상 ‘원료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SIAL Paris는 매 회마다 120여 개국 7,200여 업체가 참가하고, 전 세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세계 식품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50년 동안 끊임없는 혁신을 만들어 온 세계 최대 식품전시회다.

전시회가 주관하는 ‘혁신상(SIAL INNOVATION)’ 은 총 16개 부문에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면서 천연의 맛과 진실하고 정직함을 강조한 제품, 장비 및 서비스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식물성콜라겐부스터(H)는 식물성 원료가 가진 항산화성분의 차별성과 초저분자형태로 높은 흡수율을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SIAL 혁신상 원료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전시회 기간인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SIAL PARIS 2022의 ‘혁신 공간(innovation space)’에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회기간동안 금·은·동상을 놓고 경합할 예정이다.

한편 ㈜로가는 식물성콜라겐을 활용한 자체 브랜드 ‘플랜트콜라겐’을 런칭하고, 신세계 백화점과 29CM 등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로가의 김현민 대표는 “최근 베트남 수출에 이에 권위있는 세계최대박람회에서 국내 최초로 원료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여 기쁘다”며 ‘해외 진출에 첫 교두보를 성공적으로 마련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의 기술로 만든 식물성콜라겐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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