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섹스 스트리트 브랜드 어피스오브케이크(APIECEOFCAKE)가 22FW 컬렉션 ‘러브 앤 페이크(Love & Fak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사랑과 거짓’이라는 양면적이고 조건부적인 사랑을 ‘Love & Fake’ 라는 단어에 담아 표현했다. 또한 어린 시절 꿈꾸던 동화 같은 사랑의 감정을 성인이 된 후에도 간직하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은 브랜드의 아이콘인 곰돌이가 토끼 인형을 껴안고 있는 모습으로 위트 있게 그려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러브 앤 페이크와 곰돌이 아트워크는 봄버 자켓과 니트류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었으며 핸드메이드의 발라클라바와 실크스크린으로 커스텀한 데님 팬츠 등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아이템들이 대거 출시된다. 즌 키 아이템 중 하나인 ‘HTT 크랙 롱슬리브’와 스웻셔츠는 전면에 ‘희망’을 뜻하는 ‘HOPE’과 트윈 곰돌이를 크랙으로 표현해 빈티지한 무드를 더했으며 토끼를 안고 있는 곰돌이는 니트 위에 자수로 연출해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곰돌이 모양의 발라클라바는 하나만으로도 개성 있고 귀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으며 실크스크린을 활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피스오브케이크의 22FW 컬렉션은 총 3번에 걸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10월 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10월 중순 이후에는 W컨셉, 29cm, SSF, 서울 스토어 등의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라며 "한편, 어피스오브케이크는 우먼 라인인 ‘스트리트캣츠클럽’ 컬렉션의 팝업스토어를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진행중이다. 오는 10월 9일가지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는 스트리트캣츠클럽의 22FW 캡슐 컬렉션과 팝업스토어 한정제품인 2000. Archives와의 협업 비니를 만날 수 있으며 7만원 이상 구매시 고양이 프린트의 복희쿠션을 선착순 한정으로 증정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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