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소프트의자를 제작 및 유통하는 ‘테라스룸(대표 임호군)’의 자체 개발 브랜드 ‘원더파파(Wonderpapa)가 ‘2022 소비자가 선택한 브랜드’의 ‘유아용품/소프트의자’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제공=테라스룸)

임호군 대표는 “유아용품을 구매하거나 선물할 일이 생겼을 때 사소한 부분에 아쉬움을 느낀 일이 많아 직접 제품을 디자인 및 생산하게 되었다”고 브랜드 런칭의 배경을 밝히며 “원더파파 소프트의자는 KC 어린이제품 공급자 적합성 확인 시험성적에 통과하여 안전성이 보증된 제품이며 현재 디자인 특허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기존 소프트의자 제품들은 뒤쪽에 비해 앞쪽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아이가 움직이면 한쪽으로 쏠려 넘어지는 등의 위험 요소가 있기에, 이를 보완하고자 좌석 앞부분에 ‘도넛튜브’를 설치함으로써 아이가 움직이더라도 균형을 잃지 않도록 했다”며 제품의 안정성에 대해 특히 강조했으며 “도넛튜브는 젖병이나 장난감 등을 올려 두는 간이 식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기에 활용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품 자체적으로 펌핑 기능이 있어 공기 펌프를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편리한 점, 구매시 수리 패치를 함께 제공하여 혹시 펑크가 나더라도 손쉬운 관리가 가능하기에 부모님들의 편의까지 생각한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가정 내에서 아이를 앉혀 두는 용도 외에 목욕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휴대성이 좋아 야외활동 및 캠핑용으로 활용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금번 수상에 대해서는 “유아용품 브랜드 런칭 후 첫 상품인 소프트의자가 ‘소비자가 선택한 브랜드 1위’에 선정되었다는 사실에 매우 감격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는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안전성 향상 및 감각적인 디자인을 위한 연구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육아중인 부모님들께 더욱 큰 만족감과 행복을 드림으로써 더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 소비자가 선택한 브랜드 1위’는 브랜드어워즈코리아가 심사 및 시상을 주관하는 상으로, 뛰어난 품질과 서비스 및 책임감 있는 브랜드 경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은 우수업체, 지방자치단체, 기타 기관 또는 단체가 보유한 브랜드를 심사하여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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