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여성 신도 성폭행-추행 혐의 정명석 총재 구속영장 신청

[사진/충남경찰청 제공]
[사진/충남경찰청 제공]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CGM·세칭 JMS) 총재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30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정 총재에게 상습준강간 등 혐의를 적용해 신청한 사전 구속영장을 전날 대전지검이 법원에 청구했다. 정 총재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외국인 여신도 2명을 지속해서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총재는 신도 성폭행 등 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18년 2월 출소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만8497명...금요일 12주새 최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49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8,497명 늘어 누적 24,769,10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0,881명)보다 2,384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23일(29,097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600명 적다. 2주일 전인 16일(51,850명)과 비교하면 23,353명 줄었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12주 만에 가장 적다.

피겨 싱글 김채연, 주니어 그랑프리 5차 쇼트 개인 최고점으로 3위

[사진/ISU 트위터 캡처]
[사진/ISU 트위터 캡처]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채연(수리고)이 이번 시즌 출전한 첫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개인 최고점으로 3위에 올랐다. 김채연은 현지시간으로 29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34점, 예술점수(PCS) 29.27점으로 합계 67.61점을 받아 49명 중 3위에 랭크됐다. 1, 2위는 각각 일본의 치바 모네(70.16점), 시마다 마오(68.81)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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