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시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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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2년 9월 27일에는 경남 통영에서 여자 초등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창원지법 통영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박주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 씨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범행도구 몰수, 신상정보 공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가 차에 타자마자 ‘조용히 하라’고 했고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버리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검찰에서 조사를 받으면서도 후회나 반성의 기미가 없고 귀찮다는 듯한 표정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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