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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자고 있던 동거남 흉기로 찌른 20대 여성 체포... 남성은 중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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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동거 중인 남성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살인미수)로 20대 여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1일 오후 송파구 방이동의 한 주택에서 잠자던 동거 남성 B 씨의 복부 등을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범행 직후 112와 119에 직접 신고했으며 B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만3009명...목요일 11주 만에 최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00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3,009명 늘어 누적 24,535,94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1,286명)과 비교해 8,277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71,451명)보다 38,442명, 2주일 전인 지난 8일(72,620명)보다는 39,611명 줄었다.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7월 7일(18,494명) 이후 11주 만에 최저 기록이다.

나폴리서 활약 중인 김민재, 유럽 5대 리그 시즌 베스트 11 선정

[사진/밀란 AFP=연합뉴스 제공]
[사진/밀란 AFP=연합뉴스 제공]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가 유럽 프로축구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한국시간으로 22일 발표한 2022-2023시즌 유럽 5대 리그 시즌 베스트 11을 보면 김민재는 평점 7.46을 받아 호제르 이바녜스(AS 로마)와 함께 최후방 자원으로 낙점됐다. 이에 뱅자맹 파바르(바이에른 뮌헨·평점 7.77), 라미 벤세바이니(묀헨글라트바흐·평점 7.58)가 이들과 함께 포백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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