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신’ 작가의 ‘About a sense of loss’(오카디 제공)

블록체인 교육전문 기업 ‘오카디’가 자신이 원하는 미술품에 투자할 수 있는 ‘미술품 NFT 프로젝트’를 본격 런칭한다고 21일 밝혔다.

관계자는 “오카디는 블록체인 교육 전문 기업으로 전국 45개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일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과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회원들의 안전한 자산운용 관리를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교육 전문 기업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NFT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 즉 블록체인 기술을 특화하여 한정적으로 발행된 NFT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완전하게 불가능한 한정판 진품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년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런칭하는 미술품 NFT 프로젝트는 환금성과 빠른 회전율, 수익률 등을 모두 충족하는 새로운 ART 투자 수단으로 MZ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이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예술가로서의 실력이 유망한 신진 작가를 발굴 및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아트 엔터테인먼트’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미술품 투자 개념이 생소할 수 있는 일반 고객에게 투자 방식을 제안하고, 신진작가와 역량 있는 유명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고객과 작가 모두 상생하는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카디 측은 더 나아가 한국 미술계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카디 측은 K컬처 산업이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으며 크게 성장했듯이 ART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세계적인 유명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니엘 신’ 작가(오카디 제공)

오카디 관계자는 “10월 5일로 예정된 첫 번째 미술품 NFT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전 세계의 미술품 시장에서 ART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

10월 5일 오픈 예정인 첫 프로젝트는 ‘다니엘 신’ 작가의 작품 13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니엘 신 작가는 롯데 갤러리 신진작가 3인전 ‘CIRCLE’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현대백화점’, 프랑스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브리오슈도레’ 와의 협업 전시도 진행한 바 있다. 오카디는 다니엘 신 작가의 작품 13점으로 첫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카디 권성희 관장은 “첫 번째 미술품 NFT 프로젝트 외에도 이후 다양한 미술품 NFT 프로젝트가 준비되어 있다”며, “지속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미술품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 꾸준한 작가 지원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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