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CJ, KB국민카드,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토크쇼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는 국내 오픈이노베이션을 수행하는 주요 대기업, 각 사의 대표 협력 스타트업이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경험 및 조언, 차년도 계획 등을 공유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CJ는 현재 4대 성장 엔진인 C.P.W.S(Culture, Platform, Wellness, Sustainability) 및 DT 영역의 혁신성장을 함께할 스타트업과의 공동 사업화 및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관련 소개와 함께 향후 방향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현재 총 9가지 영역(라이프스타일, 핀테크, AI/DATA 등)에서 함께 협업할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관련 상세 프로세스와 경험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이어서 롯데중앙연구소는 케어푸드, 푸드테크, 차세대 식품가공기술, 지속가능한 개발 등의 분야에서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금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모집함에 따라 앞으로의 미래식품산업을 선도를 위한 차년도 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각 대기업과 협력한 대표 스타트업으로는 디지털 레시피로 푸드서비스가 가능한 키친 RaaS 솔루션 ‘쿡썹’ 서비스를 운영 중인 래식(김한성 대표, CJ 대표 협력 스타트업), 사용자 생성 여행 콘텐츠 기반 원스톱 여행 플랫폼을 운영중인 트립비토즈(김영빈 이사, KB국민카드 대표 협력 스타트업), 바이오 프린팅 솔루션을 활용해 씹는 맛까지 살린 배양육 기술 개발 기업 팡세(이성준 대표, 롯데중앙연구소 대표 협력 스타트업)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퀴즈 프로그램과 키워드 토크쇼의 이색적인 구성으로 재미를 더하고, 실제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꽉 채운 프로그램이다.  9월 22일 오전 11시 50분부터 개최되는 본 행사는 Try Everything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오픈이노베이션에 관심있는 자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는 9월 21~23일 간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 2022’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Try Everything’은 서울시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행사로 국내외 VC, 글로벌 대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이 대거 참여하여 참여사간 협업 및 투자유치 등이 진행된다. 

한편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 1회차는 지난 8월 18일 LG사이언스파크, DB손해보험, 포스처에이아이(이은영 대표, LG사이언스파크 대표 협력 스타트업), 카택스(안재희 대표, DB손해보험 대표 협력 스타트업) 함께 각 사의 오픈이노베이션 경험 및 조언, 차년도 주요 계획 등에 대해 토크쇼를 진행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황윤경 센터장은 “올해에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잘 몰랐던 분들도 신선하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구성으로 행사를 마련해 보았다”며, “각 참여사 및 스타트업 패널이 제공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실제 협력 사례 등 인사이트를 통해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도 향후 대기업-스타트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함께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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