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아름다운 창덕궁 밤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창덕궁 달빛 기행 예매가 인터파크티켓에서 시작됐다.

10일 한국문화재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4~6월 내국인 12회, 외국인 6회분의 창덕궁 달빛기행 참가권 예매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받는다.

문화재청이 2010년부터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년 4~6월(상반기)과 8~10월(하반기), 음력 보름을 전후해 진행된다. 지난해 상반기 티켓은 예매 2분 만에 매진됐을 정도로 인기였다.

▲ 창덕궁 달빛 기행 예매가 인터파크티켓에서 시작됐다. (사진/한국문화재보호재단)

창덕궁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로 알려졌다. 달빛기행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달빛 산책코스, 다과가 있는 전통예술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평소 들어가기 어려운 후원까지 감상할 수 있다.

예매는 1인당 2매까지만 구입할 수 있고 참가비는 3만 원이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매회 10장의 관람권은 전화예매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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