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3월이 되며 부쩍 따뜻해진 날씨, 3월 축제일정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즐거워지는 전국 봄 축제. 한눈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축제 기간은 개화 시기와 주체측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의 발전가능성을 안고 있는 이천에서 매년 4월 초 순 새봄을 알리는 산수유꽃축제가 개최됩니다. 개나리,벚꽃보다 먼저 개화하는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나무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수형과 아름다운 열매로 조경수로서의 가치가 상당히 높습니다. 또한 큰 그늘을 만들어 여름철에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하네요.

기간 : 2015년 4월 중(날짜미정)

▪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양평 내리, 주읍리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산수유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군락지입니다. 매년 봄에 개최되는 산수유축제는 열매와 꽃을 재료로 한 다양한 먹을거리와 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개군면의 특산품인 물 맑은 양평 개군한우 시식회는 그리운 옛 고향의 맛을 되새기게 합니다.

기간 : 2015.04.04.(토) ~ 2015.04.05.(일)

▪ 영취산 진달래축제
우리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 중의 하나인 영취산(靈鷲山)에서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펼쳐집니다. 영취산은 4월이 되면 진달래로 온 산이 붉게 타오르는데요. 매년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열리고 축제기간 중에는 영취산진달래음악회, 진달래예술단 산상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상춘객들에게 볼거리가 제공 됩니다.

기간 : 2015.04.03.(금) ~ 2015.04.05.(일)

▪ 의성산수유꽃축제

경북 제일의 의성 사곡면 산수유 마을은 매년 3월이면 산수유의 만개가 절정을 이룬다고 합니다. 꽃으로 치장한 마을이 만들어지는 이 일대는 산과 논두렁, 도랑둑을 짙은 노란 물감으로 채색해 놓은 듯 산수유꽃의 행렬이 10리 넘게 이어집니다. 도한 골고루 흩어진 산수유의 노량 융단 물결은 특히 화전2리가 유명합니다.

기간 : 2015.03.27.(금) ~ 2015.03.29.(일)

▪ 양산 원동매화축제
원동 지역은 깨끗한 자연과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며, 봄이면 지천에 매화꽃이 만발하고, 낙동강변과 매화꽃이 어우러진 모습이 절경을 이룬다고 합니다. 가족·연인들과의 드라이브코스로도 즐길만한 양산 원동매화축제는 원동 6개 마을 이장과 주민들의 주최로 열려, 마을의 인심이 원동의 특산물인 원동매실로 만든 음료, 막걸리, 장아찌 등을 무료로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도 있습니다.

기간 : 2015.03.21.(토) ~ 2015.03.22.(일)

▪ 한림공원 튤립축제
한림공원에서 봄맞이 행사로 "2014 튤립축제"를 개최합니다. 한림공원은 1971년 초 한림읍 협재리 바닷가 일원의 불모의 모래밭을 매입하여 수천 트럭 분량의 흙을 실어와 객토작업을 하고 아열대 수목의 종자를 파종하여 육묘함으로써 탄생하게 되었는데요. 한림공원은 16개의 식물원을 보유한, 식물나라입니다.

기간 : 미정

▪ 에버랜드 튤립축제
용인 에버랜드에서 튤립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부터 개화기를 맞는 튤립을 3월의 꽃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는데요. 즐거운 놀이기구도 타고, 튤립축제도 즐길 수 있어 1석 2조의 나들이가 될 수 있습니다.

기간 :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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