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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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누비며 맹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골프 선수들. 한국 여자 골프가 붐을 일으키는데 이바지한 ‘이’ 선수는 LPGA 통산 25승을 기록했으며 미국과 한국의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골프 종목이 신설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여자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아 박인비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하기도 한 이 사람. 전설의 골프 영웅에서 최근에는 방송에서 리치언니로 활동하고 있는, 바로 ‘박세리’입니다.

[ 사진출처 : 픽사베이 / 언스플래쉬 / 박세리 인스타그램 / IOC 공식 홈페이지 / 갤럭시아 SM / 바즈 인터내셔널 / 지애드스포츠 / 크라우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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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골프의 전설로 꼽히는 박세리. 육상을 시작으로 스포츠에 입문한 그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골프광이었던 아버지 손에 이끌려 골프를 시작합니다. 어린 나이에도 훈련장에서 새벽 시간까지 혼자 남아 훈련을 하는 등 쉬는 날 없이 엄격한 훈련을 받습니다.

[ 사진출처 : 픽사베이 / 언스플래쉬 / 박세리 인스타그램 / IOC 공식 홈페이지 / 갤럭시아 SM / 바즈 인터내셔널 / 지애드스포츠 / 크라우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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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화제를 모으게 된 것은 중학교 3학년 때 KLPGA 대회에서입니다. 이 대회에 초청받은 박세리는 연장전 끝에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아마추어가 프로 선수와 연장에서 승리한 것 자체만으로 큰 화제를 모읍니다. 어릴 때부터 천재성을 보인 박세리는 1996년에 프로로 전향했고 1997년 2승을 기록 뒤 더 큰 꿈을 위해 미국행을 결정합니다.

[ 사진출처 : 픽사베이 / 언스플래쉬 / 박세리 인스타그램 / IOC 공식 홈페이지 / 갤럭시아 SM / 바즈 인터내셔널 / 지애드스포츠 / 크라우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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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는 화려하게 LPGA 무대에 데뷔해 1998년부터 투어에 참가합니다. 그리고 투어 참가 첫해에 메이저 대회인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신데렐라의 탄생을 알립니다. 또 같은 해 다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그해 LPGA 올해의 신인왕과 AP통신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합니다.

[ 사진출처 : 픽사베이 / 언스플래쉬 / 박세리 인스타그램 / IOC 공식 홈페이지 / 갤럭시아 SM / 바즈 인터내셔널 / 지애드스포츠 / 크라우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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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MENT▶
특히 US여자오픈 연장전에서 나온 장면은 그 당시를 함께 살았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절대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합니다. 양말을 벗고 연못에 들어가 트러블샷을 극적으로 성공시키며 전 국민의 감동을 자아냈는데요. 까맣게 탄 종아리와 대비되는 하얀 발 역시 그녀의 고된 훈련량을 보여주었고 연장 끝에 따낸 우승은 당시 IMF로 절망하던 국민들에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며 희망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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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2001년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2002년 LPGA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만 24세의 나이로 최연소 메이저 4승을 기록합니다. 2007년 6월에는 꿈에도 그리던 LPGA 명예의 전당에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한국인 중 유일하게 입회 했으며, 같은 해 7월에는 KLPGA 명예의 전당에도 입회합니다.

[ 사진출처 : 픽사베이 / 언스플래쉬 / 박세리 인스타그램 / IOC 공식 홈페이지 / 갤럭시아 SM / 바즈 인터내셔널 / 지애드스포츠 / 크라우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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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LPGA에서 은퇴한 박세리는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하며 박인비의 우승을 이끌었고 지도자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감독이자 방송인, 스포츠회사 대표로서 인생 2막을 시작했으며 일상을 즐기며 후배를 지원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 사진출처 : 픽사베이 / 언스플래쉬 / 박세리 인스타그램 / IOC 공식 홈페이지 / 갤럭시아 SM / 바즈 인터내셔널 / 지애드스포츠 / 크라우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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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MENT▶
현재는 대한민구의 수많은 세리키즈들이 등장하며 최고의 실력으로 메이저 대회를 휩쓸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 여자 골프의 중흥기를 이끈 주인공은 바로 박세리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여전히 많은 후배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으며 방송에서는 또 다른 매력과 함께 거침없는 입담으로 만인의 언니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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