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2-08-01 ~ 2022-08-31)
- 정부 정책 제안
- 청원인 : 심**
- 청원분야 : 농업/임업/수산업/축산업

청원내용 전문
정부에게 간곡히 요구합니다

1. 쌀에 한하여 생산지역내에 쌀소비가 많은 식당나 쌀소비하는 공장에 한하여 지역소비할 수 있는 유통을 신설하여 직거래로 안정적인 소비루트를 만들어주세요. 쌀생산하지 않은곳도 국내산쌀  구매시 지원하는 정책을 도입
(제지인 기준 3일200kg소비 개인이 200kg  판매하는것은 다른 부분입니다)

2.지역쌀소비하는 음식점이나 공장에 한하여 정부지원금으로(지역화폐등으로 혹여라도 부정수급방지) 보전하여 수입쌀과 경쟁력을 키워주십시요
식당에서도 사야할 명확한 이유가 있어야합니다. 정부지원정책으로 한다면 국내쌀 반드시 산다고 봅니다

같은가격에서 우리나라쌀 품질면에서 절대적 우위어 있습니다.
쌀은 다른 무엇보다 우리의 식량주권이기에 사태의 심각성이 너무나도 26만농민이런 고급 품질의 쌀 경작 농민이 농업경영을 포기한다면 미래 식량주권을 잃게 될것입니다.

농부의  딸로 어머니의 이런 고민은 저희 어머니뿐만이 아니라 전국 26만농민의 국가를 위한 고뇌라고 생각합니다 
26만 농민의 우국충정을  이해하시고  식량주권을 확인하려는 노력을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청원 UNBOXING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021년산 쌀 공급과잉 물량 27만t을 두 차례에 걸쳐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했지만, 쌀값이 계속 하락하자 7월 20일부터 추가로 10만t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이달 26일까지 최대한 빨리 (시장) 격리를 할 것입니다. 재배면적 조사가 월말에 나오니 (올해) 신곡에 대해서 어떤 조치를 할지 검토해서 상임위에 보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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