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박스, 이삿짐보관료 월 3000원 서비스 진행

아이엠박스에서 짐보관서비스 시작과 더불어 수도권지역 내에 물건 운송비와 픽업, 배송을 모두 무료서비스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아이엠박스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짐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접 운송까지 대행하여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비용은 최소 월 3,000원부터 시작하며, 24시간 온도와 습도 조절이 가능해 어떠한 물건이든 맡길 수 있다. 셀프 스토리지는 24시간 방문 가능하며, 장기보관 시 박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365일 보안이 철저히 진행되며 사물보험 5억, 화재보험 1억 가입 등 여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가격 거품을 최대한 낮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픽업, 운송 등이 무료이므로 누구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당장 이사를 가야 하거나 중요하게 보관할 물건이 있다면 언제든지 가까운 곳을 이용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아이부키 안암점에 아이엠박스가 입점해서 사전고객유치를 받고 있다. 아이부키랑 아이엠박스가 업무제휴를 통해 좀 더 많은 지점을 확장해 나아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엠박스에는 공유오피스 업체들도 많이 입점하여 협업 중이며, 서울에는 2곳, 경기도에는 7곳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