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 욕설논란의 자초지종을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6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주도 촬영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의 증언을 보도했다.

디스패치를 따르면, 당시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예원 씨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 '언니 춥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싹싹하고 친절했는데 말투에 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완전 거짓말이다"라고 증언했다.

▲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 욕설논란의 자초지종을 공개했다.(출처/SBS,유튜브)

디스패치는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2명의 해녀, 장광자(70대) 할머니와 루엔키니(베트남 출신·30대)를 만나 지난 24일 오후 1시 30분 욕설 논란의 시간을 되짚었다.

목격자는 "2~3분간 이태임의 욕설이 난무했고, 심지어 때리려고 자세를 취해서 스태프들이 뜯어말렸다"고 전했다.

이태임은 욕설 후 하차를 결정하고 가버렸고, 예원은 30분간 울고 나와 예의 미소로 해녀들을 맞이한 후 마무리까지 자처했다는 것이 현장 취재의 결과였다.

한편 디스패치는 현장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사실 예원이 그냥 간다고 해도 뭐라 할 사람은 없었다. 그만큼 말도 안되는 욕을 들었으니까…. 그런데 본인이 의연하게 마무리를 하겠다고 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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