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틱스 플랫폼 기업인 인티그리트는 이번에 롯데월드와 SK텔레콤과 손을 잡고 AI미디어로봇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인티그리트는 대형 유통 서비스 공간인 초대형 백화점 등에서 지능형 미디어 로봇을 선보여 왔으며,로봇 관련된 개발을 꾸준히 제시해온 AI 전문 플랫폼 기업이다. SKT 3사와 진행하는 이번 로봇 서비스 사업은 음성인식 대화엔진이 탑재된 ‘디코닉(D’conic)’을 공급하는 것이 중점이다. 현 로봇시스템보다 더 앞서 나가는 AI 방역 탐지 로봇 서비스와 지능형 AI 음성인식 도슨트 서비스도 기대해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뿐만 아니라 롯데월드 측에서는 '인티그리트' 가 보유한 AI미디어 로봇 시스템과 더불어서 운영 플랫폼에 관한 핵심기술들을 통해서 박물관과 테마파크등의 다중이용 공간에 신개념의 지능형 로봇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디코닉 로봇은, 음성 서비스의 한계를 뛰어 넘는 한 차원 높은 지능형 서비스로 민속박물관의 안내를 도울 예정이기에 많은 기대를 하셔도 좋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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