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롯데멤버스

롯데멤버스(대표이사 전형식)가 부산은행과 손잡고 ‘L.POINT 적금’을 개편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관계자는 “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금 상품으로, 월 20만P 내에서 엘포인트로도 불입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최고 금리는 3.1%며, 만기 시 원리금을 엘포인트로 전환(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 가능)하면 익월 2%가 추가 적립된다. 원금뿐 아니라 이자에 대해서도 2%의 추가 포인트가 적립되므로 총 7% 이상의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입은 이달 1일부터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선착순 5만좌까지 인당 1계좌씩 가능하다. 6개월 가입 시 2.1%, 12개월 가입 시 2.6%의 기본금리가 보장되며, 금융정보 혜택 알림에 동의하면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출시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L.POINT 적금 가입 및 5만원 이상(엘포인트 1,000P 이상 포함) 불입 고객들에게 응모권이 제공된다. ▲현금 1,000만원(1명) ▲한샘키친 500만원 상품권(1명) ▲한샘바스 300만원 상품권(4명) ▲엘포인트 100만P(5명) ▲50만P(20명) ▲5만P(100명) 중 원하는 경품을 골라 응모할 수 있다.

또, 가입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는 엘포인트 1,000P와 예금 가입 쿠폰 1만원권을 지급한다. 모든 경품의 제세공과금은 롯데멤버스와 부산은행이 부담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엘포인트∙엘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수형 롯데멤버스 영업부문장은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재테크, 이른바 ‘짠테크’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며 “적은 금액으로도 부담 없이 비대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인 만큼 MZ세대 등 안정적으로 목돈을 모으고 싶은 젊은 층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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