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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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2년 8월 5일에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홍명보호가 개최국이자 축구 종가 영국을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한국 축구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영국 카디프의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서 홈그라운드의 축구종가 영국의 단일팀(TGB)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한국 축구 올림픽 도전 역사상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는 금자탑을 세웠고,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홍명보 감독은 이날 인생 최고의 승리를 거둔 뒤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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