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 서귀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 3대폭포로 유명한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는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룬 연못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높이는 22m, 폭은 12m에 이른다.
천지연폭포로 가는 길에는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들이 많은데, 낮의 풍경 뿐만아니라 밤의 풍경 또한 멋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는 곳이다.
폭포 뒤로 우거진 나무와 바위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다른 폭포와는 달리 아늑한 느낌을 주지만 폭포가 쏟아지는 소리를 듣고 있자면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린다.
천지연계곡에는 난대성 식물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데 천연기념물 제 163호인 담팔수나무가 자생하고 있고, 희귀식물인 송엽란, 구실잣밤나무, 산유자나무, 동백나무 등도 있어 천지연계곡의 가치는 더욱 높다.
제주여행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만큼 꼭 가봐야할 천지연 폭포. 폭포의 시원한 소리와 풍경 뿐만아니라 숲속 산책까지 즐기면 좋을 것 같다.
아름다운 사진 '단아'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