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산>은 개봉일인 전날 관객수 38만6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59.8%)으로 <미니언즈 2>(9만1천여 명)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스틸컷

이날 오전 8시 현재 예매율 역시 <한산>이 44.7%(23만9천여 장)로 <미니언즈 2>(12.5%) 등을 앞서고 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이순신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이자 시간상으로는 한산도대첩 당시 40대 후반의 젊은 이순신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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