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은 7월 22일 ‘바다거북 구조대 체험’ 공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새롭게 런칭한 ‘바다거북 구조대 체험’ 공간은 우리에게 친숙한 별주부전 용궁을 배경으로 유유히 헤엄치는 바다거북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나만의 바다거북을 만들어 미션을 달성하여 바다로 돌려보내주는 구조 체험 시설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고 전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에듀테인먼트(교육+재미)적인 요소가 가득하여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부모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공개 이벤트 또한, 어린이 바다거북 구조대를 초청하여 이를 체험하는 행사로 구성하였다”고 설명했다. 

공개 첫날인 오늘, 어린이 바다거북 구조대로 선정된 6명의 아이들은 자선단체 SEALIFE TRUST 대원들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경험하며 새로운 체험 시설의 시작과 함께 알아보는 행사를 열었다.

자료제공 /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자료제공 /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이곳에서는 실제 아기 바다거북의 모습과 비슷한 모형을 해변에서 구조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용궁 모습이 펼쳐지는 수조 옆 바다로 돌려보내주는 모든 구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좋아하는 바다거북의 종류와 이름을 지어줄 수 있는 공간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치료와 먹이주기를 체험하는 공간은 어린이 구조대의 즐거움을 최고조로 만들어 주었다.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은 이번 바다거북 구조대 런칭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람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편안한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조절한다.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오전 9시에 오픈하며 평일에도 주말과 같은 오후 8시(오후 7시 입장마감)까지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부산 아쿠아리움 장명근 마케팅 팀장은 “부산과 해운대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저희 부산 아쿠아리움은 여름 성수기에 맞춰 새로운 시설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라며 “이밖에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인어공주 공연 추가 편성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될 계획으로 올여름 많은 관람객 분들이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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