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올릭스

과일이나 채소를 보관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함 유지이다. 특히, 상온에서는 신선하게 보관하기 매우 어려운데 그중 복숭아의 경우 수확 후 저온 보관은 금기시되어 상온 보관이 유일한 방법이지만 쉽게 부패될 수 있어 저장 및 유통에 있어 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미국 슈퍼마켓의 경우는 31가지 신선 채소 종류의 평균 손실률이 11.6%에 달하는 것으로 미국 정부 통계로 추정되고 있으며, 과일이나 채소의 경우는 식료품점에서 판매 중인 상품 가운데 가장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인력이 투입되어야 한다.

이에 특수 목적 LED 생산 업체인 주식회사 올릭스(대표 안종욱)가 실시간 생활 방역이 가능한 항 바이러스 조명 ‘백신 라이트 제노썬’을 통해 LED 조명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으며, 관공서에 혁신 제품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주식회사 올릭스(대표 안종욱)의 제노썬 항바이러스 LED조명은 ‘실시간 생활 방역 조명’이다. 초고 연색 LED는 연색 성이 높아(CRI 99)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시키는 인공 태양광 조명이며 연색 지수(CRI)란 색 재현을 표시하는 지수로, 인공 광원이 기준이 되는 광(태양광)과 비교해 얼마나 비슷하게 물체의 색을 보여 주는가를 나타내는 지수다. 게다가 시력 보호와 녹내장 예방뿐만 아니라 인체에 무해한 405nm파장으로 항바이러스, 항균 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DNA를 직접 파괴하는 UV(자외선) 파장과 달리 바이러스 세포 속 ‘포피린’이 405nm 파장에 반응해 발생하는 활성산소에 의해 바이러스가 무력화되는 원리이다. 효과는 면적과 비례하는데, 예를 들면 10평에 2시간만 켜두면 바이러스가 자연 소멸되는 수준이다. 조명만 켜두면 세균을 원천봉쇄할 수 있어 생활 방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항바이러스·항균 ‘인공 태양광 조명’이다”라고 덧붙였다.

‘인공 태양광 조명’이란 인체에 무해한 405nm LED 가시 광 영역 파장 빛을 사용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최첨단 융 복합 인공 태양광 조명을 말한다. 이런 특수 조명은 학교나 병원, 관공서나 사무실, 스튜디오, 전시장, 음식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나 방역이 필요한 일상 공간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올릭스의 기술력 LED 기술은 조명뿐만 아니라 그 기능을 이용해서 다양한 제품들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면 치아 미백 제나 마스크 팩, 무릎관절 보호대, 모발 촉진제, 운동기구 등이다. 이렇게 LED 기술이 생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는 것은 올릭스의 독자적이고 특화된 LED 광원 기술 덕분이다.

끝으로 관계자는 “인체에 무해한 405nm 파장을 통해 빛이 닿는 곳의 바이러스를 2시간 내에 99.9% 억제할 수 있어 강력한 항바이러스 성능을 보여주며, 자체 테스트한 결과 항바이러스 조명이 일반 조명에 비해 과일 부패 속도를 더 늦춤에 따라 마트나 음식점, 편의점과 같은 곳에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