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7월 둘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경찰국
경찰국은 행정안전부가 장관의 경찰 통제를 위한 조직 및 지휘 규칙의 신설이다. 행안부는 장관에게 경찰청장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징계요구권 부여 등을 준비 중이다. 정부는 1991년 이후 13년 만에 사실상의 경찰국을 부활시키고, 장관에게 인사권 및 경찰청장 지휘권을 부여하는 등 경찰 직접 통제에 나설 방침이다.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 경찰들이 반발하는 이유 [지식용어])

2. 연장 근로
연장 근로는 주52시간제 유연화에 대한 내용으로 ‘주 52시간제’의 기본 틀은 유지한 운영 방법과 이행 수단 개선을 뜻한다. 골자는 노사 합의를 기반으로 근로시간 운용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근로자의 건강권이 훼손되지 않도록 건강보호조치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 ‘연장 근로’ 유연해질 전망...우려는? [지식용어])

3. 몰래바이트
‘몰래바이트’는 남의 눈을 피해서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불법적으로 돈을 버는 아르바이트를 이르는 말이다. 대학생들은 나이 제한이나 가족이 반대 등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자신의 상황을 속여가면서 몰래바이트를 하기도 한다. (남의 눈을 피해 몰래 하는 알바 '몰래바이트', 그들이 몰래 하는 이유 [지식용어])

4. 배드파더스
배드파더스는 양육비를 안 주는 아빠들의 신상을 공개하는 사이트다. 이곳에는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남성의 이름과 생년월일, 거주지 등 각종 신상 정보와 식별 가능한 사진을 공개한다. 인터넷에 신상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양육비 지급을 압박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육비 안 주는 나쁜 아빠들 ‘배드파더스’로 해결 [지식용어])

5. 한국판 ‘종이의 집’
한국판 '종이의 집'은 원작 '종이의 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교수'라 불리는 천재 전략가를 중심으로 꾸려진 범죄 전문가들이 펼치는 세기의 인질강도극이다.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등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들이 캐스팅 되었다. (한국판 ‘종이의 집’, 남북관계와 우리만의 문화 녹여...호불호 반응 뚜렷 [지식용어])

6. 누워가는 이코노미석
‘누워가는 이코노미석’은 이코노미석 승객도 누워서 쉴 수 있는 침대다. 뉴질랜드 항공사 에어뉴질랜드가 이코노미석 승객을 위해 2024년부터 일부 장거리 노선에 침대석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최대 4시간 이용 가능, 이코노미 타도 누워서 갈 수 있는 '누워가는 이코노미석' [지식용어])

7. 평생 예보관
기상청이 일기예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하려는 전문직 공무원 제도로, 장기간 예보 업무를 볼 수 있는 보직을 말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평생예보관은 불필요한 다른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된 채, 본업인 일기예보와 관련한 업무에만 집중하게 되는 보직이다. (일기 예보 신뢰도 향상 위한 ‘평생 예보관’ 도입...불필요한 업무 생략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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