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스튜디오 포어클락디자인그룹(대표 윤우상)은 GC녹십자에서 출시한 마이크로바이옴 맥스바이오틱스의 패키지 디자인을 기획·작업했다고 7일 밝혔다.

포어클락디자인그룹 관계자는 "은행잎이 함유된 제품에는 그린 컬러를 사용하는 등 각 제품별로 연관성 높은 색상을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했으며, 제품명 맥스바이오틱스의 ‘맥’ 글자에 미니멀한 유산균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준 레터링을 통해 GC녹십자 유산균 제품만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했다. 또한 제품명에 사용된 홀로그램 후가공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윤우상 포어클락디자인그룹 대표는 “맥스바이오틱스는 전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다는 점을 고려해 직관적인 유산균 그래픽으로 제품의 특징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GC녹십자와의 꾸준한 협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기획해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역동적인 유산균 그래픽이 제품의 효과를 소비자에게 친절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직관적인 컬러시스템이 타사 대비 제품을 효과적으로 설명한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포어클락디자인그룹 관계자는 "다수의 건강기능식품 패키지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생산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기획·개발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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