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목)부터 7월 10일(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이하 서일페)에 두릭스와 엘디프가 협업하여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서일페는 일러스트레이션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전시회이며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가해 대중과 소통하는 아트 축제이다. 이번 서일페 아트콜라보 기획전시에서는 두릭스와 엘디프 양사가 고심하여 엘디프의 소속 아티스트 중 각기 다른 분야의 인기 작가 6인의 작품을 엄선하였다. 두릭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술품 복원·복제 등에 사용하는 프리미엄 지클레 인쇄를 활용하여 총 6점의 프리미엄 디지털 판화를 제작해 전시할 예정이다. 엘디프와 아트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두릭스는 독일 하네뮬레 디지털 파인아트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사진·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번 서일페 두릭스X엘디프 기획 전시에서는 엘디프 소속 작가의 작품 총 6점이 전시된다. 슬로우어스 작가의 「파리에서」, 조해리 작가의 「해금채보(彩譜)-유초신(柳初新) 상령산(上靈山)」, 안소현 작가의 「바람의 방문」, 임솔지 작가의 「Midnight LE06」, 지미한 작가의 「Time To Jazz 04」, 김정아 작가의 「니스의 다섯 마리 고양이」가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각 작품 스타일에 맞는 종이에 프리미엄 지클레 인쇄를 하여 보다 원작에 가깝고 생생한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엘디프에서 제작 및 판매되는 작품의 실물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엘디프는 아티스트에게 합리적이고 공정한 저작권료를 공유하는 예술공정거래(Art Fair-trade) 플랫폼을 창안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아트 컴퍼니로, 작품 판매 순수익의 최대 50%를 창작자에게 배분하여 저작권자가 정당하게 대우받는 건강한 미술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작권 계약을 맺기만 하면 작품의 제작, 판매, 유통부터 브랜딩, 수출까지 이르는 예술사업화 전 과정에 걸쳐 작가를 대행하고 있다. 이번 서일페 부스에 전시되는 6점 외에도 다양한 작품을 엘디프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며, 두릭스X엘디프의 기획 전시는 두릭스의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상에 특별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작품으로 아트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엘디프의 작품이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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