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도 대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장기 프로그램이다. 그만큼 재연을 위해 출연하는 배우들도 매우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한데, 그 중에서도 최근 각종 미디어 매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하영을 만나보았다.

Q. 요즘 근황은 어떤지.

A. 서프라이즈에 계속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도전하는 것을 좋아해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겠다는 마인드로 임하고 있다.

Q. 지난 5월 ‘복면가왕’에도 출연한 것을 봤다. 감상이 어땠나.

A. 평소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었고, 배우 김하영 뿐만 아니라 색다른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본업인 배우는 항상 카메라에 얼굴이 담겨야 하는데, 오히려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노래를 부르는 게 정말 신선한 경험이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Q. 최근에는 연기 활동 외에 웹예능으로도 진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A. 좋은 연이 닿아 미디어 웹예능 제작사 '워크패밀리'에서 런칭될 웹예능 콘텐츠 '궁녀' 시리즈에서 메인MC를 맡게 되었다. ‘궁녀’ 시리즈는 적절한 예능과 리얼리티 요소, 공감대까지 두루 갖춘 웹예능 콘텐츠로, 시청자들이 궁금했지만 직접 도전하기에는 어려웠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살짝 스포를 하자면, 1회는 모발이식 센터 편이다. 열심히 촬영했고, 모발이식 수술 과정을 리얼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니까 많이들 봐주셨으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읽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웹예능 ‘궁녀’ 시리즈를 포함해서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모습들 보여드릴 테니, 새로 시작하는 유튜브 채널 ‘궁녀(궁금한 걸 알려주는 여자)’ 많이 사랑해주시고, 배우 김하영에게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

한편, 미디어 웹예능 제작사 ‘워크패밀리’는 크리에이터와 시청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방송을 지향하며 고감도 숏폼 영상들과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임팩트 있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홍보영상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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