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케어놀로지

스킨케어 브랜드 ‘케어놀로지’가 유럽 화장품 인증(CPNP)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럽 화장품 인증인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는 유럽연합(EU)에서 실행하는 안정성 인증 시스템으로 유럽의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 필수로 받아야하는 인증제도다.

CPNP 등록을 위해서는 6개월 이상의 미생물 검사와 제형 및 전 성분 안정성 테스트가 필요하다. 이는 유럽연합 국가들의 기준이 모두 포함돼 있어 심사 기준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어놀로지는 모로코 블루탄지를 시그니처 원료로 담은 ‘리블루(RE:BLUE)’ 라인과 수분 허브 씨홀리를 베이스로 한 ‘씨홀리(SEA:HOLLY)’ 라인의 전 제품의 CPNP 취득에 성공하였으며, 그 외 신제품은 CPNP 취득을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특히 이번 CPNP 취득을 통해 독일을 필두로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그외 유럽 국가별 주요 유통사들과의 입점 계약을 위해 조건과 계약 절차를 논의 중에 있다. 케어놀로지는 이미 중국과 러시아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안정적인 진출을 한 바 있어 이번 유럽 화장품 시장 진출에서도 해외 진출 경험이 기반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편 지난 5월 케어놀로지는 글로벌 K-뷰티 플랫폼 ‘졸스(JOLSE)’ 와 아시아 최대 K-뷰티 & 패션 커머스인 ‘예스스타일(yesstyle)’ 입점을 통해 다양한 국가 고객들에게 케어놀로지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케어놀로지 관계자는 “케어놀로지는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 바이어들의 문의가 꾸준하게 증가할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 받고 있다”며, “CPNP 취득으로 유럽시장에서 브랜드가 안전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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