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나노코리아

제20회 국제 나노기술융합전시회(NANO KOREA 2022, 이하 나노코리아 2022)에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나노융합기술을 주제로 산업화 세션을 개최한다.

산업화 세션의 주제는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ESG 나노융합기술'이며, 2021년 차세대 배터리 구현을 위한 나노융합기술 리뷰도 포함한다. 7월 8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KINTEX 제1전시장 4홀 강연장 A에서 열린다.

이번 세션에서는 리뷰세션을 포함해 총 10명의 연사들이 강단에 선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최영철 PD가 좌장을 맡아 조우석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2021년 차세대 전고체전지 기술 이슈 및 현황에 대해 리뷰할 예정이다.

본세션 1부에서는 ESG 정책에 대한 내용으로 녹색기술센터 정병기 소장과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이덕준 대표이사가 각각 ‘신기후체제 하 ESG 정책 및 녹색기후기술혁신 동향’과 ‘통섭과 기술, 그리고 임팩트 투자’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대기업 입장에서 바라보는 ESG에 대해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사무국 서현정 상무가 ‘Sustainability for All, Samsung Semiconductor’를 주제로, LG전자 ESG실 홍성민 실장이 ‘LG전자 ESG전략 ‘Better Life Plan 2030’에 대해 소개한다.

2부는 한국연구재단 김덕기 단장이 좌장을 맡아 이끈다. 본세션은 △㈜켐솔브 이용주 대표이사 '나노산업에서의 ESG 이슈: 위해성 평가 및 자원 recycling' △GS칼텍스 주식회사 손영길 팀장 'Compounding 기술을 활용한 Upcycling MR 소재 개발 및 사업화 전략' △연세대학교 손일 교수 'Fundamentals of End-of-Life Lithium Ion Battery Recycling through Eco-friendly Pyrometallurgical Science' △서울대학교 남기태 교수 '전기화학적 산화반응용 촉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권혁재 리서치 마스터 '공기정화용 세라믹촉매필터 개발' 순서로 진행된다.

나노코리아 관계자는 “나노 업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기업들에게 가장 중요한 화두 중 하나인 ESG에 대한 궁금증과 대응책을 고심하는 분들을 위해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나노코리아2022를 통해 ESG에 대한 해답을 찾으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노코리아 2022는 오는 7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9개국 350개 기업(기관) 600부스가 참가하며, 반도체, 미래자동차, 6G 등 주요 핵심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 속에 다양한 나노기술이 적용되어 보다 윤택해진 삶을 보여주어 나노기술과 좀 더 가깝게 느껴질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또 지난 나노기술 20년 발자취 중 특별한 혁신 성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핵심 나노기술을 모아 전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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