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환자 유인해 퇴마의식으로 병 치료해주겠다며 성추행한 무속인 기소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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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의식으로 병을 치료해주겠다며 환자를 유인해 유사 강간하거나 성추행한 무속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검은 퇴마의식을 가장해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유사 강간·강제추행·사기)로 40대 무속인 A 씨와 A 씨의 범행을 돕거나 방조한 혐의(강제추행 방조·사기 방조)로 40대 여성 B 씨를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 서귀포시에서 신당을 운영해 온 A씨는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퇴마의식을 해주겠다며 피해자 10여 명을 유인해 유사 강간하거나 추행하고 1천만원의 비용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아기 변기 방치해 숨지게 한 친부 징역 3년-집유 5년

아내가 변기에 낳은 아이를 방치해 숨지게 한 친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제1단독 김승곤 부장판사는 영아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43)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월 8일 오후 6시 45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자택에서 아내 B 씨가 화장실 변기에 낳은 갓난아이를 약 30분간 방치,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축구대표팀 이강인,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22일 수원 경기장 마운드 오른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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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주축 이강인이 시구에 나선다. 프로야구 kt wiz는 20일 “이강인은 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앞서 시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kt 스포츠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프로야구 kt 강백호, 소형준, 프로농구 수원 kt 허훈(현 상무), 양홍석과 kt 스포츠의 ‘달려라 오대장’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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