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클럽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 PSG)과 만도팝 킹 저우제룬(주걸륜)(기획사 Edison's Co.)이 새로운 메타버스 예술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저우제룬은 돌풍을 일으킨 이탈리아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 소셜 미디어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은 선수 중 한 명인 네이마르, 그리고 역사상 최다(7회) FIFA 발롱도르상 수상자인 리오넬 메시를 포함해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축구선수들과 함께 광고를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PSG가 저우제룬의 국제적 영향력을 세계적인 PSG 선수들만큼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저우제룬

그러면서 "파리 생제르맹과 만도팝 킹 저우제룬 간의 견고한 관계는 이번 메타버스 예술 프로젝트를 위한 파트너십으로로 이어졌다. 이 파트너십은 최근 저우제룬이 프랑스의 불우아동을 돕는 일련의 자선 행사를 위해 파리 생제르맹 Endowment Fund와 함께 하면서 시작됐다."라며 "저우제룬은 아시아 제일의 팝스타로 여겨진다. 그는 작년 대만에서 스포티파이 스트리밍이 가장 많은 가수였으며, 온라인 콘서트 조회 수는 1억 회를 돌파했다. 또한, 다재다능한 스타인 저우제룬은 예술 산업에서 자신의 작품으로 유명 수집가들로부터 인정받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우제룬은 지금까지 파리를 방문할 기회가 많았고, 파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2016년에는 파리에서 뮤직비디오 ‘Love Confession’을 촬영했는데, 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 수 2.3억 회를 돌파했다. 작년에는 자신의 넷플릭스 시리즈 'J-Style Trip'을 위해 퐁피두 센터에서 데이비드 블레인 스타일의 마법쇼를 열기도 했다. 'J-Style Trip'는 시즌2를 맞아 파리로 돌아올 예정이다. 곧 공개될 그의 다큐멘터리 예고편도 프랑스어로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조만간 더 많은 파리 관련 행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PSG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Parc des Princes)에서 콘서트를 할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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