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심해어 바이퍼피쉬(viperfish) <출처-데일리메일>]

희귀 심해 물고기가 발견돼 화제다.

최근 영국의 한 일간지는 태평양 심해어인 바이퍼피쉬(viperfish)가 미국의 생물학자 데이비드 로벨의 원격조정 잠수정에 의해 촬영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촬영된 심해어 바이퍼피쉬는 우리가 쉽게 상상할 수 없는 날카로운 송곳니와 기괴한 눈을 가진 물고기다.

바이퍼피쉬는 입안에 있는 1350개 발광기관으로 다른 물고기들을 유인해 잡아먹는다.

데이비드 로벨은 “이 사진들은 심해에 사는 해양생물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도와준다. 깊은 바다에서 몹시 놀랄만한 신기한 물고기와 무척추해양생물이 여전히 서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통 희귀 심해 물고기는 너무 깊은 곳에 살아서 일반적으로 쉽게 관측할 수 없는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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