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순천 낙안읍성)]
대장간. 풀무를 차려 놓고 쇠를 달구어 여러 가지 연장을 만드는 곳을 뜻한다.

예전에는 농기구에서부터 식칼, 각종 연장들을 만들고 수리하며 우리 생활에 가까이 존재했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대장간을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

대장장이가 호미 하나를 만드는 시간은 대략 한 시간. 하지만 기계로 제작하면 한꺼번에 수십 개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대장간이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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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민속촌이나 시골에나 가야지 찾아볼 수 있는 대장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오랜 시간 쇠붙이를 다뤄서 여러 연장을 만드는 대장간과 대장장이의 장인정신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하나의 문화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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