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혼인신고 이후 뒤늦게 결혼한다.

윤계상은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시국인 만큼 가족,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다”고 전했다.

(윤계상_인스타그램)
(윤계상_인스타그램)

윤계상의 결혼은 지난해 8월 화장품 브랜드 논픽션 차혜영 대표와 혼인신고 한지 10개월 여 만이다. 

이들은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미루고 혼인신고 통해 법적 부부가 됐으며 신혼여행은 미국 하와이로 다녀왔다.

윤계상은 결혼을 발표 당시 팬카페에 “미숙한 부분이 너무 많은 제가 정말 귀한 사람을 만나 좋은 연을 맺게 됐다”며 “지난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훨씬 더 소중한 만큼 더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99년 그룹 ‘god’ 멤버로 데뷔한 윤계상은 2004년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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