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전라남도 디지털배움터 운영사무국

전라남도 디지털배움터 운영사무국(TMD교육그룹)이 5월 31일 디지털 역량 강화 콘텐츠 '디지털 소통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특강은 지난 5월 독거노인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TMD 교육그룹이 보건복지부와 체결한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특강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생활지원사 150명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대한 시대 이해를 바탕으로 디지털 세상과 소통하며 디지털 활용에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한, 디지털 생활로 적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세상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법 등을 통해 디지털 세상에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특강의 목표이다. '디지털 소통로'를 주제로 하는 특강은 크게 ‘디지털로 변화하는 사회와 미래’와 ‘디지털 세상을 위한 소통법’까지 두 가지 소주제로 진행되었다."라며 "디지털로 변화하는 사회와 미래에 대한 내용을 담은 1차시에서는 디지털 대전환의 이해, 디지털 세상 속 아날로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생활에 꼭 필요한 디지털 문해에 대해 설명하고, 디지털 대전환의 이해에서는 디지털 대전환의 의미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우리 삶에 미친 영향을, 생활에 꼭 필요한 디지털리터리시에서는 디지털 리터리시의 의미와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를 알아보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어진 2차시 ‘디지털 세상 적응을 위한 소통법’에서는 디지털 세대의 소통과 변화를 주도하는 멘토링에 대해 강의했다. 그중에서도, 배움의 순간을 인식하고 작심삼일을 이기는 루틴에 관해 설명했다. 5월 31일 14시부터 1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이루어진 특강은 노인생활지원사 150명 내외를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편 전라남도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티엠디교육그룹, ㈜상생나무가 교육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시장이 활성화되는 과정에서 급격한 시장 변화에 적응이 취약한 농업인들을 위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온라인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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