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버즈 트리 플라이어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올버즈가 브랜드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장거리용 러닝화 ‘Tree Flyer(트리 플라이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트리 플라이어’는 5km 이상의 장거리 러닝을 즐기는 전문 러너들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기존 러닝화 대비 접지력, 경량성, 반응성, 내구성을 모두 강화하였다. 신제품의 개발을 위해 약 2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쳤고, 115명의 전문 러너들이 6,000마일 이상을 뛰어보는 필드테스트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트리 플라이어의 가장 큰 특징은 스위프트폼(SwiftFoam™) 미드솔이다. 스위프트폼(SwiftFoam™) 미드솔은 이번에 처음 적용되었고, 기존 올버즈 제품에 사용된 스위트폼(SweetFoam®) 미드솔보다 제작 시 탄소배출이 적어 훨씬 더 환경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게도 25% 가벼워져, 남성 270 사이즈 기준 269g로 브랜드 내 제품 중 가장 가볍다. 스위프트폼(SwiftFoam™) 미드솔은 반응성도 30% 업그레이드되어 강력하고 안정적인 쿠셔닝을 제공해 발의 피로도를 줄여준다”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올버즈 트리 플라이어 내추럴 블랙(Natural Black), 블리자드(Blizzard), 럭스 베이지(Lux Beige), 부얀트 옐로(Buoyant Yellow)

더불어, “미드솔 제작 시 생긴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만든 친환경적이면서도 단단한 힐컵은 접지력을 향상해 장거리 러닝에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한다. 힐컵에는 탄소발자국이 표시되어 있는데, 트리 플라이어의 탄소발자국은 9.92kg으로 기존 올버즈의 러닝화에서 가장 낮은 수치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올버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가 다시 개최되고 러닝 소모임이 재개되었다”며, “전문적인 장거리 러닝을 위해 더욱 진화한 기능성의 트리 플라이어로 러닝 퍼포먼스를 높여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트리 플라이어는 내추럴 블랙(Natural Black), 블리자드(Blizzard), 럭스 베이지(Lux Beige), 부얀트 옐로(Buoyant Yellow) 총 4가지로 구성되었다.

이번 신제품은 올버즈 한국 공식 웹사이트 및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버즈는 타임지가 선정한 ‘2022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포함되었다. 타임은 올버즈를 혁신 부문에 선정하고, ‘지속가능성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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