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운영 솔루션 전문기업 코보시스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바로더의 테이블후르츠 입점 소식을 알렸다.

관계자는 "바로더는 현재 전 업종에 맞춤형 유/무인매장 솔루션을 보급하고 있다. 테이블후르츠는 서울 종로에서 유무인 동시 운영하고 있는 과일가게이다. 바로더가 도입되면서 점주가 매장에 있지 않은 경우에도 고객이 상품을 고른 후 키오스크 결제를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바로더에는 ▲원격 관리 ▲알림톡 전송 관리 ▲상품 관리 ▲회원 관리 ▲매출 통계 ▲무게 상품 등록 등 기능이 있다. 바로더를 운영 중인 점주에 따르면, 1인 가구와 같은 소가구를 위해서나 또는 프리미엄 상품을 소분 판매하기 위해 무게 상품 등록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코보시스 관계자는 “바로더에는 금액 변동이 있는 상품에 그램(g)당 가격을 설정해 라벨지를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며 “이를테면 수박같은 과일이나 여러 채소도 g당 가격으로 소분하여 판매하는데, 1인이 먹기에는 하나도 양이 많다고 할 경우 0.5개로 소분해 혼자 먹기 좋은 양으로 판매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판매하고 싶은 상품의 라벨지를 생성해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며 “즉, 기존 제품에서 나아가 패키지 상품 이벤트나 가격 할인 이벤트를 적용한 라벨지를 출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또한, 바로더 솔루션은 셀프형과 주문형 키오스크 중 매장 형태에 따라 전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문형 키오스크는 무인 결제와 주문형 결제 둘 다 사용할 수 있고, 더치 페이 기능으로 상품더치와 금액더치 중 선택할 수 있다."라며 "현재 코보시스는 전 업종에 특화된 바로더의 여러 기능을 살려 과일가게·정육점 등 키오스크 보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코보시스는 IT 전문 인력들로 구성된 벤처기업으로 무인운영 솔루션 업계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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