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SIMTOS 2022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인 ‘SIMTOS 2022(The 19th 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이하 SIMTOS 2022)’가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KINTEX 1, 2전시장에서 4년 만에 열려 눈길을 끈다.
 
이번 SIMTOS 2022는 29개국에서 854개 사가 4,825부스 규모로 참가해 8천여 개의 제품 및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며 제품홍보, 판로개척, 고객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대면 전시회’로 열린다.

특히 미래기술과 스마트 제조 트렌드를 반영하여 ‘7개의 수요자 중심 기술별 전문관’으로 구성되며 ‘절삭’과 ‘디지털 제조’에 초점 맞춘 KINTEX 1전시장에는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 로봇 및 디지털제조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적층제조 기술관이 위치한다. 

1전시장에는 두산공작기계, 현대위아, 화천기계, 스맥 등 국내 공작기계 산업을 대표하는 장비 제조사들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화낙,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지멘스, 하이덴하인, 델켐 등 글로벌 생산제조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최신 제조솔루션을 공유한다.

금속가공 기술과 더불어 생산제조 공정 전반을 확인할 수 있는 2전시장에는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과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이 위치한다. 2전시장 주요 참가업체로는 트럼프, 바이스트로닉, 아마다 등이 있다. 이밖에도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일, 이탈리아, 중국, 대만 4개국에서 50여 개 사가 1, 2전시장에 국가관을 조성해 한국 기업들에게 해외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한다. 

SIMTOS 2022에서는 단순히 부스에 전시된 제품 및 기술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국내외 바이어상담회(Matchmaking4U)’,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제품 정보 및 산업 트렌드 확인’은 물론이고 ‘수요맞춤형 솔루션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에서는 생산제조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와 제조 혁신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22개 세션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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