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나우코스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나우코스 (대표 노향선)가 지난 달, “PEG 계열의 유화제를 포함하지 않으면서 안정성이 우수한 자외선 차단 화장품 조성물” 관련 특허 (등록번호 : 10-2021-0154886)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해당 특허는 PEG 계열의 유화제를 첨가하지 않아도 제형이 상 분리되지 않으며, 안정적인 성상을 유지할 수 있는 유중수형(W/O) 타입의 기술이다. 유중수형(W/O_WATER IN OIL)이란, 분산매가 기름이며 분산질은 물인 2상계인 상태를 의미한다. 기름 속에 물방울이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지속성과 내수성이 높고, 물이나 땀에 잘 지워지지 않아 워터프루프 화장품, 선 크림 등에 널리 활용된다."라고 전했다. 

나우코스 연구진은 “선 제품에 있어 안정도 있는 새로운 제형을 만들어내는데 연구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부터 해당 특허를 무기 자외선 차단제에 적용하여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선 케어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우코스는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으로 ‘뷰티 솔루션 파트너’라는 슬로건 아래 클렌징과 파운데이션은 물론 색조와 비건, 클린 뷰티 등 다양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동물용 제품까지 품목을 확대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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