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캡스톤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대표 송은강)가 KDB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바이오벤처 포트폴리오 데이’를 개최하고 IR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 KDB산업은행 여의도 본점 1층 IR 센터에서 진행되며, 캡스톤파트너스의 포트폴리오사 중 바이오벤처 스타트업 5곳이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캡스톤파트너스는 그동안 KDB산업은행과 함께 정기적으로 ICT 및 플랫폼 기업에 대한 소개를 주로 했으나, 이번에는 유망 바이오벤처 기업들을 중심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최근 캡스톤파트너스가 주력하고 있는 교수/연구실 창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여 기업들은 대부분 교수 창업 또는 연구실 창업이라는 공통점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KDB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바이오벤처 포트폴리오 데이에는 ▲인공지능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 및 플랫폼 개발사 ‘히츠’ ▲메모리 NK세포치료제를 통한 급성 골수 백혈병 치료제 개발사 ‘인게니움테라퓨틱스’ ▲펩타이드 기반 바이오 의약품 소재 개발사 ‘나인바이오팜’ ▲방광암, 전립선암 진단 키트 개발사 ‘유로테크’ ▲초임계공정 조직 은행 운용사 ‘도프’가 참여한다."라고 설명했다.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는 “바이오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대학과 연구소 기술을 기반으로 높은 성과를 이루어낸 스타트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캡스톤파트너스는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투자를 비롯,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캡스톤파트너스는 오랜 초기 기업 투자 경험을 갖춘 벤처캐피탈로 불황에도 초기 기업 발굴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스타트업의 생애 주기에 따라 최장 12년의 존속 기간을 두고 안정적인 성장 토대를 마련해 줄 390억 원 규모의 ‘캡스톤2020성장지원투자조합’을 결성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월 '2021 한국벤처캐피탈대상'에서 'Best innovative House' 부문을 수상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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