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텐원더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이자 인플루언서 콘텐츠 커머스 '셀리픽'을 운영하는 (주)텐원더스(대표 이정훈)가 K패션을 북미에 수출하고 있는 (주)세영컴퍼니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텐원더스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셀리스토리와 인플루언서 콘텐츠 기반 커머스 셀리픽 등 인플루언서 생태계 구성을 위한 서비스들을 운영 중이다. 중기부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진출에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텐원더스가 한국 인플루언서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 인플루언서들을 확보하였다는 점,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주)세영컴퍼니가 K-패션 브랜드를 미국에 론칭하고 브랜드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텐원더스는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을 국가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셀리픽 재팬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일본 현지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을 확대하고 있다. 국가간 서비스의 빠른 확장을 위하여 일본에서의 서비스 운영은 리테일러 등 현지 인프라를 갖춘 코스메틱 브랜드에서 담당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셀리픽 재팬 서비스를 시작으로 인플루언서들이 셀러로 활동하는 크로스보더 유통 솔루션인 셀리픽을 국가간으로 확대해 시장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보유한 인플루언서 데이터 분석기술을 고도화하고, 원천기술의 특허 등록을 통한 지식재산(IP) 확보로 인플루언서 시장에의 진입장벽을 높여갈 예정이다. 현재 텐원더스가 보유한 인플루언서 관련 특허는 인플루언서 검색, 빅데이터 집계분석 기술 등 6종이다.

텐원더스의 이정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텐원더스의 기술과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면서 “인플루언서들을 셀러로 활용하는 커머스를 국가간 유통으로 확대하여 시장을 넓히고,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기반으로 글로벌 MCN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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